아자르 훈련 불참에 버거킹 “우리 햄버거 행사에 왔어?” 조롱

559 0 0 2021-02-03 12:04:5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훈련에 불참한 에덴 아자르를 조롱한 스페인 버거킹 트위터.
에덴 아자르(30·레알 마드리드)가 몸상태가 좋지 않아 또 다시 훈련에 불참하자 햄버거 업체 버거킹이 그를 비꼬는 SNS를 올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3일 “아자르가 몸에 불편함을 느껴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면서 “구단은 부상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으나 7일 우에스카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부상 악몽에 시달리면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2019년 7월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고작 35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4골 밖에 넣지 못하고 있다.

첼시 시절보다 폼이 많이 떨어졌다. 살이 많이 쪄 뚱보 논란까지 일으키는 등 부진한 경기력으로 계속 비판을 받아왔다. 그나마 최근에 팀의 마지막 세 번의 라리가 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건강한 상태로 돌아간 것처럼 보였으나 다시 훈련에 불참하면서 몸상태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그의 훈련 불참 소식이 나오자 스페인 버거킹은 아자르를 놀리는 트윗을 올렸다. 이날 아자르의 훈련 불참 소식을 전하는 현지매체 ‘엘 치링기토’의 트윗을 리트윗하며 최근 버거 킹에서 진행하고 있는 2X1 행사를 즐기러 온 거 아니냐는 글을 남겼다.

이 트윗은 폭발적인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다. 일부 아자르 팬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버거킹을 보이콧하겠다는 목소리도 냈으나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아자르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9182
레알 마드리드 분노 "메시 7500억 계약, 심각한 규정 위반" 해적
21-02-03 22:14
9181
여자농구 점수 머냐 장사꾼
21-02-03 20:59
9180
T1에 필요한 건 '페이커'?...농심전은 '양대인 호' 분수령 조폭최순실
21-02-03 17:32
9179
올시즌 최악이 T1...8위 소름. 떨어진원숭이
21-02-03 15:55
9178
경기 중 화장실 갔다는 워니, SK와 문경은 감독은 어찌할꼬 와꾸대장봉준
21-02-03 14:17
9177
이번 시즌 골스 힘들어 보인다.0 애플
21-02-03 13:33
VIEW
아자르 훈련 불참에 버거킹 “우리 햄버거 행사에 왔어?” 조롱 오타쿠
21-02-03 12:04
9175
오늘 느바 상당히 아슬 아슬하네 ! 호랑이
21-02-03 11:08
9174
네이마르, PSG와 4년 재계약…메시 영입 포석 이아이언
21-02-03 10:09
9173
날씨가 춥습니다 ! 디아블로잠브
21-02-03 09:36
9172
LG, FA 차우찬과 2년 총액 20억원 재계약…인센티브만 14억 [오피셜] 물음표
21-02-03 09:36
9171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1-02-03 08:43
9170
겨울에도 구슬땀 흘린 김세영 “세계 1위 후딱 할래요” 순대국
21-02-03 07:15
9169
"어떤 팀도 4년 계약 안 준다" 美 매체 터너 다저스 잔류 예상 원빈해설위원
21-02-03 05:06
9168
'페이커'-'제우스', 부진 늪 빠진 T1의 구원투수 될까 픽도리
21-02-03 03:27
9167
역대 최초 돔구장 스프링캠프 낯설다 낯설어 질주머신
21-02-03 02:34
9166
류승우가 외칩니다 ‘유망주 딱지를 떼는 중 이제는 주축으로’ 소주반샷
21-02-02 23:51
9165
결국 리버풀 떠난 미나미노... “벤치 앉아서 우승 메달 받고 떠났다” 곰비서
21-02-02 22:52
9164
"소갈비가 나오던데요." LG 신예 이주형의 첫 스캠. 선수에 놀라고 밥에 또 놀랐다 손예진
21-02-02 21:33
9163
읏맨만 이기면 !! 사이타마
21-02-02 21:27
9162
연봉 200억인데... 펠라이니, 中 산둥 안 떠나(벨기에 언론) 애플
21-02-02 20:43
9161
금일 국농 이아이언
21-02-02 18:04
9160
어차피 우승은 + 1 정든나연이
21-02-02 17:07
9159
무리뉴 '2년차'에 경질설 등장...英매체 "지금은 미친 짓" 장사꾼
21-02-02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