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최근 공개된 선수 가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0일(한국 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 TOP10을 공개했다.
몸값 1억 6,000만 유로(약 2,172억 원)의 음바페가 1위에 올랐다. 수년간 이어진 맹활약과 22세의 어린 나이가 높은 몸값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2020/2021시즌 커리어 하이를 작성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매체가 공개한 TOP10 목록에 없었는데, 14위에 위치했다. 손흥민의 가치는 8,500만 유로(약 1,153억 원)로 집계됐다. 사디오 마네(리버풀),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일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중에는 6번째로 높은 몸값이다.
당초 손흥민의 가치는 지난해 12월까지 7,500만 유로(약 1,018억 원)였다. 12월 업데이트 후 9,000만 유로(약 1,221억 원)까지 뛰었고, 3월 발표에서는 8,500만 유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에도 이전 몸값을 유지했다.
그만큼 손흥민의 활약이 대단했다. 손흥민은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7골 10도움을 올려 두 부문 4위를 차지했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재 손흥민보다 몸값이 높은 이는 세계에 단 13명뿐이다. 음바페를 비롯해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1억 3,000만 유로), 해리 케인(토트넘·1억 2,000만 유로),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1억 유로),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1억 유로)가 TOP5에 들었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1억 유로), 네이마르(PSG·1억 유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1억 유로), 프랭키 더 용(FC 바르셀로나·9,000만 유로),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9,000만 유로),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유·9,000만 유로),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9,000만 유로), 라힘 스털링(맨시티·9,000만 유로)만이 손흥민보다 높은 가치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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