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치다 죽이면 금고6개월

279 0 0 2021-07-03 13:46:0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야유회에서 장난으로 동료를 밀쳐 강물에 빠뜨려 숨지게 한 30대가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문식 부장판사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금고 6개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17일 오후 3시께 춘천시 한 리조트 수상 레저시설 바지선 위에서 구명조끼도 입지 않은 B(28)씨를 갑자기 뒤에서 밀어 강물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두 사람은 음식점에서 함께 아르바이트하는 직원들로 사건 당일 음식점 사장 등과 함께 춘천으로 야유회를 왔다.

A씨는 B씨가 다른 직원들과 음식점 사장을 강물에 빠뜨리려고 장난하면서 바지선 가장자리에 서 있는 것을 보고, B씨가 수영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하지 않은 채 리조트 안전관리 직원들의 경고에도 장난을 쳤다가 사망에 이르게 했다.

정 판사는 " 주의의무 위반 정도가 중하고, 유족들에게 깊고 큰 상처를 남겼다 "며 " 만 진지한 반성을 하는 점과 범행 후 바지선 바닥을 뜯으며 피해자를 구조하려고 노력한 점, 리조트 직원들이 장난을 적극적으로 제지하려는 노력을 찾기 어려운 점 등을 참작했다 " 고 판시했다.


  주의의무 위반 정도가 중하고, 유족들에게 깊고 큰 상처를 남겼지만

나랑은 상관없으니 

금고 6개월 땅땅!!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20775
잠을 특이하게 자요!! 극혐
21-07-03 14:58
120774
엉덩이 주사를 처음 맞아본 일본 아이돌 정해인
21-07-03 14:28
120773
와이프 자는걸 잘 확인해야 하는 이유 원빈해설위원
21-07-03 14:26
120772
4대문자의 시작 요소 타짜신정환
21-07-03 14:22
120771
??? : "겁 많아서 공포영화 못봐…귀신 무서워서 밤 10시전 귀가".jpg 질주머신
21-07-03 14:02
VIEW
장난치다 죽이면 금고6개월 정해인
21-07-03 13:46
120769
개발자 확보 경쟁으로 높아지는 인건비, 기업 리스크 되나 와꾸대장봉준
21-07-03 13:44
120768
과거 주호민작가가 욕먹은 이유 장사꾼
21-07-03 13:40
120767
한국인들은 이상하다는 외국인의 발언 순대국
21-07-03 13:40
120766
왕따를 괴롭히다 죽인 일진들의 최후를 그린 영화 곰비서
21-07-03 13:36
120765
이토인을 조롱하는 여인 정해인
21-07-03 12:52
120764
집에 들어가는 해리 원빈해설위원
21-07-03 12:46
120763
게임 언제부터 시작 했나요?.jpg 곰비서
21-07-03 12:44
120762
김재우 인스타 근황 호랑이
21-07-03 12:44
120761
기생수 물음표
21-07-03 12:38
120760
사람을 안아주는 멍멍이 질주머신
21-07-03 12:30
120759
육지에서 사는 초대형 불가사리 아이언맨
21-07-03 12:22
120758
PD의 도발 음바페
21-07-03 12:18
120757
강하게 키우려는 모성애 극혐
21-07-03 12:18
120756
이등병의 설움 와꾸대장봉준
21-07-03 12:16
120755
5년차 공시준비중인 동생때문에 빡친 어느 유저 픽샤워
21-07-03 12:16
120754
거주 국가/지역 을 선택하세요 원빈해설위원
21-07-03 12:14
120753
부산역 명물.gif 크롬
21-07-03 12:10
120752
주4일제를 경험해본 사람들의 이야기 아이언맨
21-07-03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