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바르사 새 계약의 비밀, 5년 실상은 2년 될듯+연봉 50%이상 삭감 불가피+선수단 정리작업 박차

554 0 0 2021-07-16 10:59:4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메시 캡처=메시 SNS[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4)는 결국 원소속팀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 잔류하게 되는 분위기다. 아직 FC바르셀로나와 메시 양측에서 공식 발표는 없었다. 하지만 최근 유럽 매체들은 FA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 연봉을 절반 삭감하는 선에서 재계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이번 메시의 새로운 계약에 대한 몇가지 의문점을 제기했다.

먼저 기간이다. 5년 계약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실상은 2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2년 후에는 미국 MLS로 이적할 수 있고, 이후에는 구단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바르셀로나에서 일정 부분 돈을 받을 수 있다.

연봉 삭감 부분은 필수불가라고 한다. 코로나19로 빅클럽들이 재정난에 빠졌다.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태는 최악의 상황이다. 따라서 메시도 연봉을 줄이는 걸 필수라는 것이다. 매체들은 약 50%정도 삭감을 주장했다. 일부에선 50% 보다 더 줄이는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날 것이라는 얘기도 하고 있다. 메시가 연봉을 줄여주면 바르셀로나 구단에 큰 도움이 된다. 메시 계약은 물론이고, 다른 선수들의 연봉 계약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메시가 줄였으니 다른 선수들도 설득하기 편하다는 것이다.

스페인 리그 팀들은 리그가 정한 선수 연봉 지출 한도를 지켜야 한다. 그 한도를 지키지 못할 경우 선수 등록이 제한된다. 따라서 줄이지 않으면 메시는 물론이고 여름에 새로 영입한 데파이 아궤로 가르시아 등을 등록할 수도 없다.

메시의 연봉을 줄이는 선에서 끝난 게 아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선수단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상당수가 팀을 떠나야 할 상황이다. 필수 전력이 아닐 경우 정리하는 수순이다. 이미 트린캉 피르포 토디보 알레나 등이 떠났다. 쿠티뉴 뎀벨레 그리즈만 이적설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1408
"이 톱스타들은 내년 여름 1년 남아요"...손흥민 포함 16인 공개 장사꾼
21-07-17 13:34
11407
선수단 호텔 드나들며 사적만남, KBO 뒤흔든 A씨는 대체 누구 오타쿠
21-07-17 12:18
11406
샌디에이고 김하성, 후반기 분위기 바꾼다...금발로 변신 가습기
21-07-17 11:02
11405
[단독] ‘등번호 98번’ 박효준, “드디어 왔습니다. 꿈의 무대인 양키스타디움에” 물음표
21-07-17 09:15
11404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07-17 08:07
11403
아스날 팬들, '주급 2억 5000만' 월리안 흔들리는 뱃살에 눈물만 흐르는거야 섹시한황소
21-07-17 06:21
11402
새벽엔 무료하네 박과장
21-07-17 02:03
11401
'1선발 내준' 류현진, 18일 TEX 상대 9승 사냥 도전 사이타마
21-07-17 00:41
11400
등돌린 LA, "다저스, 1억 달러 잃더라도 바우어 버려야" 가츠동
21-07-16 22:55
11399
토트넘 스타, 재계약으로 주급 3억 받는다 불도저
21-07-16 21:23
11398
흥국생명 뉴페이스 최윤이를 흔든 한마디 "너의 꿈을 펼쳐보지 않을래?" 6시내고환
21-07-16 17:36
11397
덜렁이 러블리즈 지수 밍크코트
21-07-16 16:55
11396
이건 아프리카인가.... 노랑색옷사고시퐁
21-07-16 16:08
11395
황의조, CAA베이스와 계약...佛매체 "이적 명단 포함 후 이상한 우연" 소주반샷
21-07-16 14:52
11394
[단독] ‘전격 MLB 호출’ 박효준, “지금 뉴욕으로 갑니다.” 와꾸대장봉준
21-07-16 13:58
11393
‘김준일 공백’ 삼성 장신 자원, 그들이 생각한 긍정적인 요소 극혐
21-07-16 12:01
VIEW
메시+바르사 새 계약의 비밀, 5년 실상은 2년 될듯+연봉 50%이상 삭감 불가피+선수단 정리작업 박차 미니언즈
21-07-16 10:59
11391
긴급 수혈된 바르사 NO.9, 1년 반 만에 떠난다… ‘EPL행 유력’ 물음표
21-07-16 09:36
11390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07-16 08:22
11389
'충격' 류현진, 에이스에서 밀려났다...후반기 제2선발, 제1선발은 레이 박과장
21-07-16 06:44
11388
강원FC 불가리아 국가대표 ‘윙백' 영입 이아이언
21-07-16 04:10
11387
친구 김진욱 ‘깜짝 합류’에 신난 이의리 “둘 다 잘 했으면” 캡틴아메리카
21-07-16 02:13
11386
리그 중단 여파 '원정 18연전'…"상관없습니다" 군주
21-07-16 01:07
11385
‘우리가 지구 4위라고?’ 몰락한 양키스, 텍사스산 거포 영입하나 장그래
21-07-15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