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개점휴업?' “주말 경기 모두 취소하라”(토마스 감독)...EPL 코로나19 사태 ‘악화일로’ 벌써 5경기 취소

419 0 0 2021-12-17 02:03:0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 언제 다시?" 토트넘 선수들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아리그(EPL)가 코로나19 사태로 또다시 위기에 몰렸다.

그동안 산발적으로 발생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예정됐던 경기들이 무더기로 취소되고 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현재 EPL 5경기(토트넘 대 브라이튼, 토트넘 대 레스터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트 대 브라이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브렌트포드. 번리 대 왓포드)가 취소됐다.

문제는, 이 같은 경기 취소 사태가 더욱 확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에 브렌트포트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이번 주말 모든 EPL 경기와 다음 주 카라바오컵 경기도 연기해야 한다고 16일 주장했다.

프랭크 감독은 “프리미어 리그에 이 같은 말을 전했다. 다른 감독들도 동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포드 캠프 내에서 4건의 추가 양성 반응 선수가 발생했다며 클럽 내 총 1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말했다.

그는 “사태가 더 악화되지 않도록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프랭크 감독은 “주말 경기와 카라바오컵 라운드를 연기하면 모든 사람들에게 최소한 일주일, 또는 4~5일의 시간이 주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3758
불금입니다. 크롬
21-12-17 08:37
13757
새축은 첼시가 말아먹었네 ㅠ 장그래
21-12-17 07:12
13756
'여기선 못 뛰는데 또 가?'...토트넘, 1월 아르헨 MF 차출 가능성에 '한숨' 조폭최순실
21-12-17 03:31
VIEW
'EPL 개점휴업?' “주말 경기 모두 취소하라”(토마스 감독)...EPL 코로나19 사태 ‘악화일로’ 벌써 5경기 취소 섹시한황소
21-12-17 02:03
13754
아스널, 오바메양 대체자로 '맨유 보물' 제2의 반페르시 노린다 박과장
21-12-17 00:27
13753
“토트넘-레스터전 전격 연기” 조폭최순실
21-12-16 22:50
13752
'각목 같았다'…황희찬 동료, EPL '시즌 최고의 실수' 예약 떨어진원숭이
21-12-16 21:41
13751
국농 느바점순데 정해인
21-12-16 20:22
13750
[베이스볼 트래커] '3대3' LG-삼성 'FA 난투사'…가장 충격적 이적은 언제였나요? 군주
21-12-16 17:17
13749
'처음 겪는 팬심 역풍' 타이거즈 황태자, 그 위상이 흔들린다 섹시한황소
21-12-16 15:34
13748
안치홍 나비효과… 구자욱-임찬규도 계약 가능? 구단 고민 깊어질까 타짜신정환
21-12-16 14:05
13747
스파이더맨 애원도 거절한 SON, 파트너에 보인 신뢰..."호크아이는 케인이야" 정든나연이
21-12-16 12:10
13746
'파격 행보' 에투, 축구협회장 부임 첫날 지각한 직원들 모두 해고 미니언즈
21-12-16 10:45
13745
즐거운 하루되요~ 크롬
21-12-16 09:03
13744
세비야 한폴 후 해적
21-12-16 07:56
13743
전창진 감독 "선수들 너무 지쳐있다. 이런 경기내용 팬들께 죄송" 홍보도배
21-12-16 01:42
13742
콘테, 1골 공격수 향해 “날 놀라게 했어” 장사꾼
21-12-16 00:15
13741
'레오 37점 폭발' OK금융그룹, 대한항공에 3-2 진땀승…4위로 도약 원빈해설위원
21-12-15 22:27
13740
썸이 일내냐 ? 픽샤워
21-12-15 20:22
13739
김정균, 담원 기아 '총감독'…양대인은 '감독'으로 승격 [오피셜] 정해인
21-12-15 17:22
13738
'칸'의 마지막 모습, 7천만명이 지켜봤다 섹시한황소
21-12-15 16:36
13737
"오바메양 주장 박탈, 역겹다"...유명 아스널 팬, 아르테타 폭풍 비난 순대국
21-12-15 14:39
13736
SON 절친 '초갑부' 뉴캐슬 입단, 토트넘서 퇴출된 천재 '대반전' 애플
21-12-15 13:54
13735
'재활 공장' ATM, 맨유서 낙오된 '골든보이 FW' 노린다...스왑딜 추진 호랑이
21-12-15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