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먹튀, 갑질까지 시전…“11억 안 주면 안 나가” 버티기 돌입

411 0 0 2022-01-13 01:02:2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FC 바르셀로나의 속은 썩어 문드러진다. 우스만 뎀벨레가 배짱을 부리고 있다.

스페인 '카데나세르'는 12일 “뎀벨레는 올겨울 바르사를 떠날 생각이 없다. 여름에 이적료 없이 이적할 계획이다. 그때까지 바르사가 뎀벨레의 조건을 받아주지 않는다면 재계약하지 않고 버틸 예정”이라고 전했다.

뎀벨레가 전혀 손해 볼게 없어 갑질을 시전 중이다. 현재 그를 원하는 팀이 즐비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리버풀 등 다수팀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적료 없이 뎀벨레를 품을 수 있는 여름엔 더 많은 팀의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뎀벨레는 유리몸으로 불리지만 재능 하나는 확실하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이런 이유로 그의 잔류를 희망했다. 하지만 바르사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신세다. 현재 뎀벨레가 요구하는 주급 조건을 맞춰줄 수 없다.

뎀벨레가 바르사 잔류 조건으로 내민 주급은 자그마치 70만 파운드(약 11억원)다. 재정난을 겪고 있는 바르사가 약속하기에는 너무 큰 금액이다.

바르사는 2017년 여름, 1억 3,500만 유로(약 1,837억 원)의 거금을 투자해 뎀벨레를 품었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수없이 이탈하며 제 몫을 한 적이 없다. '먹튀' 그 자체다.

바르사는 이적료라도 회수하겠다는 심산으로 재계약을 추진하지만 뎀벨레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 최악의 이별이 가까워졌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4120
SON도 없는데 VAR까지…'2PK+1골 무효 처리' 콘테 분노 폭발 사이타마
22-01-13 07:56
14119
모두를 혼돈으로 이끈 오심 끝판왕 주심이 등장했다. 말리는 1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메룬에 위치한 스타데 무니시펄 데 림베에서 열린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튀니지를 1-0으로 제압했다. 다른 일반 경기들처럼 말리가 승점 3점을 얻는 것에서 마무리되지 않았다. 주심 판단으로 인해 모든 게 엉망이 돼 지금까지 논란이 되고 있다. 상황은 이렇다. 주심은 후반 40분 돌연 경기 종료를 선언했다. 주심 재량에 따라 추가 캡틴아메리카
22-01-13 06:09
14118
20년 전과 같은 결과 원하는 콘테, 골리니·로셀소 믿는다 스킬쩐내
22-01-13 04:42
14117
'레알 가는 분위기더니' 뤼디거 "첼시 잔류하고 싶다!" 킁킁
22-01-13 03:04
VIEW
최악의 먹튀, 갑질까지 시전…“11억 안 주면 안 나가” 버티기 돌입 남자성기사요
22-01-13 01:02
14115
"나가, 제발 나가" 퍼디난드 폭발…맨유 라커룸 난장판에 일침 군주
22-01-12 23:30
14114
'충격' 이스코, 바르셀로나로 간다…15년 만에 라이벌팀 직행 이적 장그래
22-01-12 21:58
14113
오늘 농구 정배 언더 좋다 조폭최순실
22-01-12 20:41
14112
[LCK] 개막전 나서는 디알엑스-리브 샌박, 주전 5명 총출동 불도저
22-01-12 17:46
14111
멀티 미드필더 박진섭 꿈 이뤘다…전북 녹색 유니폼 입어 섹시한황소
22-01-12 16:48
14110
자신을 버린 적장 면전에다 골 세리머니 충격, '해트트릭' 도발 질주머신
22-01-12 15:30
14109
LCK 시드권 매매 금지 조항, 처음부터 없었다 곰비서
22-01-12 13:33
14108
보호대 구멍날 정도로 뛴다, “광인이형까지 진두지휘해요” 손예진
22-01-12 11:22
14107
4㎏ 감량, '플레잉코치' 대구 이용래의 뜨거운 비 시즌 "우승만 보고 달린다" 극혐
22-01-12 10:23
14106
"무릎 꿇고 눈물 쏟은 장외룡 감독, 中 슈퍼리그 최고의 순간" 미니언즈
22-01-12 09:37
14105
오늘도 건승~ 크롬
22-01-12 08:20
14104
“3부 상대로 아무것도 못 했다” 토트넘 MF, 2년 반 만에 떠난다 아이언맨
22-01-12 04:49
14103
또 FA 악몽? 1일 부족에 FA 밀린 김민성, 재취득은 '2일'이 없다 치타
22-01-12 03:23
14102
“말할 가치가 없다” 전창진 감독, 이정현 공개 비판 떨어진원숭이
22-01-12 02:16
14101
‘단 1건의 제안도 없어...’ 결국 이적료 없이 떠나는 맨유 악동 미드필더 해적
22-01-12 01:02
14100
KIA, 포수 트레이드 추진설...김민식&한승택도 책임 크다 픽도리
22-01-12 00:02
14099
"비에 젖은 옷도 안 갈아입고 펑펑 우셨다" 이정후 마음 무너뜨린 그때 그 순간 6시내고환
22-01-11 23:09
14098
'맨유 내홍' 호날두가 주범이네…"포르투갈어 구사-非사용 파벌" 섹시한황소
22-01-11 22:58
14097
‘김희진 고군분투’ 김호철호 험난한 첫 승…현대건설 9연승 질주 장그래
22-01-11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