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에서 은퇴한다!"…토트넘 '거대한 패키지' 제시, 여름에 도장 찍는다! "최대한 빨리 재계약 하고, 전설 중심으로 팀 구축하라" 촉구

168 0 0 2024-05-04 07:44:1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재계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재계약에 성공하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은퇴를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비공개 협상을 꾸준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오는 여름 손흥민이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의 'Tbrfootball'이 3일(한국시간) 이 내용을 '단독 보도' 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과 손흥민은 재계약 합의에 근접했다. 토트넘이 손흥민 모두 재계약을 성사시키기를 열망하고 있다. 올 시즌 손흥민은 그의 가치를 보여줬고, 이는 그가 토트넘에 훨씬 더 오래 머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해부터 대화를 나눴고, 오는 여름 협상이 마무리 될 것으로 확신했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해리 케인이 떠난 후 토트넘 최고의 선수가 됐다. 또 위고 요리스의 퇴장에 따라 손흥민은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이 됐다. 손흥민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체제의 필수적인 부분이 됐고,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빨리 토트넘은 손흥민 재계약을 처리해야 한다. 토트넘에는 세계적인 선수라고 말할 수 있는 선수가 많지 않다. 손흥민이 그런 평가에 걸맞은 선수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이 됐다. 상업적으로도 손흥민이 창출할 수 있는 부분은 엄청나다. 이런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을 자격이 충분하다. 토트넘은 손흥민 재계약을 빨리 정리한 다음, 다음 시즌을 손흥민을 중심으로 팀을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To The Lane And Back' 역시 "토트넘은 손흥민의 미래를 확보할 자신이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장기 계약을 맺어 토트넘의 유산을 보호할 것이다. 손흥민은 수년 동안 토트넘의 중요한 인물이었고, 케인이 떠난 후 그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협상을 가졌고, 모든 당사자들은 합의에 도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으로부터 '거대한 패키지'를 제시 받았다. 이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상기시킨다. 이것은 토트넘이 보여주는 거대한 믿음의 표시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앞으로 몇 년 동안 유지하려는 그들의 의지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올 시즌 손흥민은 16골 9도움을 기록했다. 이런 스타의 장기적인 미래를 확보하는 것은 토트넘에게 엄청난 힘이 될 것이다. 오는 여름 32세가 되는 손흥민의 장기 계약은, 그의 남은 선수 생활을 토트넘에서 헌신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 매체가 강조한 '거대한 패키지'는 장기 계약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풀이할 수 있다. 오는 7월 32세가 되는 손흥민에게는 파격적인 제안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손흥민의 가치를 인정하고, 전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의지가 큰 것이다. 이 매체의 예상대로 장기 계약을 체결한다면 남은 선수 생활을 토트넘에서 마무리할 수 있다. 즉, 토트넘에서 은퇴를 한다는 의미다. 전설의 이름으로.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3362
LG에서 온 복덩이 포수, 152억 포수 함박웃음 “지명타자로 많이 나갈 것 같다” 박과장
24-05-04 11:37
23361
'압도적인 공격력 과시' NBA 인디애나, 10년 만에 PO 2라운드 진출 미니언즈
24-05-04 09:25
23360
SSG, '더거 참사'에 이어 '5연속 밀어내기 참사'… NC 19득점 대폭발, SSG 또 굴욕패 조현
24-05-04 08:31
VIEW
"손흥민, 토트넘에서 은퇴한다!"…토트넘 '거대한 패키지' 제시, 여름에 도장 찍는다! "최대한 빨리 재계약 하고, 전설 중심으로 팀 구축하라" 촉구 소주반샷
24-05-04 07:44
23358
SON이 맞고 포스텍이 틀렸다... 토트넘, 실제로도 PL 빅 6 중 세트피스 최악 앗살라
24-05-04 07:37
23357
김민재 고통스러운데… 갑자기 태세전환 투헬 감독 "KIM 선발 출전 준비해 → 인정받고 싶었을 것 → 희생양 삼지 말아야 " 닥터최
24-05-04 06:46
23356
"김민재 탐욕" 저격하던 투헬 "KIM 내일 쓴다, 언제나 지지"…발언 왜? 철구
24-05-04 05:51
23355
두산 '전격 코칭스태프 교체' 분위기 쇄신 제대로 통했다... 이승엽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 찌끄레기
24-05-04 05:39
23354
제임스에 커리까지…파리에 뜨는 드림팀 물음표
24-05-04 05:06
23353
'KIM, 한번 가르쳐보고 싶어'..."무리뉴에게는 'Only' 뮌헨"→김민재 주전 경쟁 '청신호' 켤까? 손예진
24-05-04 04:40
23352
'로하스가 해냈다!' KT, 연장 혈투 끝 키움 제압...명품투수전 승리→2연승 6시내고환
24-05-04 04:22
23351
우상혁 "올림픽 생각뿐…삭발도 이만큼 열심히 준비한다는 의미" 치타
24-05-04 03:18
23350
투헬 이중인격인가?..."김민재, 레알전 교훈 얻어. 손가락질, 희생양 삼는 행동 하지마!" 애플
24-05-04 02:54
23349
나고야를 수놓은 WKBL의 별들...W리그 올스타전에 재미 선사 뉴스보이
24-05-04 02:13
23348
'산체스 7이닝 7K 무실점+페라자 홈런 포함 3안타'…한화, 선두 KIA 제압하고 2연패 탈출 불쌍한영자
24-05-04 01:42
23347
‘실력도 재미도 잡았다’ 김단비의 W리그 올스타전 활약, “오랜만에 숨차게 뛰었다” 간빠이
24-05-04 00:26
23346
김단비를 위해 헌정 영상까지 준비했다…일본에서도 빛난 '퀸단비' 크롬
24-05-03 23:51
23345
‘5연속 밀어내기-한 이닝 8볼넷’ SSG, ‘볼넷 지옥’에 5-19 대패…역대급 ‘참사’ [SS문학in] 박과장
24-05-03 23:16
23344
'터질 게 터졌다' 클롭과 싸운 살라 인성 폭로 "내가 본 선수 중 가장 이기적이야" 사이타마
24-05-03 17:22
23343
임찬규는 굿이라도 해야 하나…작년 토종 최다 14승에서 올해 8G 충격의 0승인데 “내가 나간 날 LG가 이겨서 좋다”[MD창원] 이아이언
24-05-03 15:00
23342
[NBA PO] ‘벤치 대결 압도’ 인디애나, 밀워키 4-2로 꺾고 2라운드 진출 음바페
24-05-03 11:20
23341
'SON 직언' 또 무시…'불통' 포스테코글루, 세트피스 2실점→"더 큰 문제 있어" 외면 정든나연이
24-05-03 08:41
23340
[U23 아시안컵] '한국 난리나게 했던'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3위 결정전서 이라크에 1-2패→PO에서 올림픽 티켓 노린다 나베하앍
24-05-03 07:32
23339
‘또 세트피스 실점 헌납’ UCL 진출 대위기 토트넘, 첼시 원정 0-2 완패···3연패 수렁→여전히 4위 빌라와 7점 차 곰비서
24-05-03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