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미쳤다! '역대급' 영입 준비...이미 뮌헨과 대화도 나눴다

125 0 0 2024-01-18 01:05:0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캐슬이 요슈아 키미히(28·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뉴캐슬이 키미히 영입을 두고 뮌헨과 대화를 나눴다. 뮌헨은 키미히를 두고 협상할 준비가 돼 있으며 뉴캐슬은 영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 국적인 키미히는 2015년 여름에 라이프치히에서 뮌헨으로 이적했다. 키미히는 오른쪽 사이드백으로 정확한 오른발 킥 능력과 영리한 경기 운영 능력을 자랑했다. 뮌헨은 키미히가 ‘제2의 필립 람’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당당하게 주전 자리를 차지한 키미히에게 변환점이 찾아온 건 2020-21시즌이다. 키미히는 포지션을 사이드백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경했다. 키미히는 후방 빌드업의 핵심 역할을 활약하기 시작했고 독일 내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키미히는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 포칼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를 기록하며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최근에는 거취와 관련한 여러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키미히와 뮌헨의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아직까지 특별한 재계약 속식은 없다.

이에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망(PSG) 등이 키미히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맨시티는 과거에 뮌헨에서 키미히를 영입했던 장본인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어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

빅클럽들이 키미히를 주목하는 가운데 ‘오일머니’로 장착한 뉴캐슬도 군침을 흘리고 있다. 뉴캐슬은 올시즌 부상자들이 연이어 발생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중원에서 조엘링톤, 조 윌록이 빠진 가운데 산드로 토날리도 불법 도박 혐의로 징계를 받아 이탈했다.

매체는 “뉴캐슬의 중원 공백이 키미히 영입전에 참전한 핵심적인 이유다. 당초 뉴캐슬은 재정적 페어 플레이(FFP)에 의해 1월 영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키히에 영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2318
'월드컵 영웅 어디로...' 조규성 놓쳐도 너무 놓쳤다, 골문 앞 빅찬스까지 실패 이아이언
24-01-22 00:57
22317
“우아하게 잡아 꿈의 슈팅으로!”… 차기 이강인 경쟁자, 분데스 1위팀 상대로 원더골 폭발 박과장
24-01-21 21:38
22316
가까스로 막은 '카타르 참사'. 정신 못차린 클린스만 감독 인터뷰 "좋은 경험. 결과에 대만족..." , 아시안컵이 평가전인가? 이아이언
24-01-21 05:20
22315
케인·다이어와 재회 현실로?’ 토트넘 출신 트리피어, 바이에른 뮌헨 이적 구두 합의 완료 가츠동
24-01-21 02:20
22314
골 결정력만 높았으면 이기는건데 장그래
24-01-20 22:51
22313
'충격!' 우승만 '24회' 2018 최고의 선수, 올 시즌 끝으로 구단과 이별..."올해 6월 레알 떠난다" 조폭최순실
24-01-20 20:34
22312
“경기장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우리다” 바르사 DF, 사비 감독 향한 비판 선수들 탓으로 돌렸다 타짜신정환
24-01-20 04:39
22311
'해냈다' 인니 영웅 신태용, 17년 기다린 146위 나라에 '감격 승리' 안겼다 정해인
24-01-20 02:20
22310
턴오버 21회 '충격'…'1억 유로' 구보 대망신, 후반 16분 교체 OUT 해적
24-01-20 00:00
22309
“래시포드는 맨유의 공격을 죽이고 있다” 4경기 2골 2도움→부활 조짐 보인 래시포드, 팬들은 여전히 비판 세례 이영자
24-01-19 21:45
22308
‘발목 접질린’ 이강인까지 ‘부상자 속출’…훈련 강도의 문제? ‘선 그은’ 클린스만 “누구도 걱정하지 않아” 홍보도배
24-01-19 20:06
22307
KIA, 40인 로스터 '153km 빅리거' 품에 안았다…네일과 95만 달러에 계약, 외국인 구성 완료 크롬
24-01-19 16:25
22306
토트넘, 이적료 '102억' 책정...'잔류' 원하던 선수도 결국 '이적' 생각 중 순대국
24-01-19 04:48
22305
쩔쩔맨 호주, '유효슈팅 1개'로 시리아에 1-0 승리…2연승+16강 진출 확정 원빈해설위원
24-01-19 02:00
22304
레알 마드리드까지 참전했다…‘1,697억’ 수비 신성 두고 다툼 픽샤워
24-01-18 22:14
22303
SON 없어요? 선수 넘쳐요!…토트넘, 아팠던 '스웨덴 FW' 마저 복귀 픽도리
24-01-18 20:37
22302
‘3년 계약했는데’…헨더슨, 1년 만에 유럽 무대 복귀? “주급 12억 포기할 듯” 음바페
24-01-18 14:23
22301
‘거의 한 몸처럼 움직인다’... 다이어-케인, 뮌헨에서 브로맨스 작렬 해골
24-01-18 03:59
VIEW
뉴캐슬 미쳤다! '역대급' 영입 준비...이미 뮌헨과 대화도 나눴다 소주반샷
24-01-18 01:05
22299
토트넘, 겨울 이적 시장 3호 영입은? 갤러거 무산→황희찬 동료 관심! 철구
24-01-17 20:30
22298
[공식발표]삼성 스토브리그 보강 마침표, FA 강한울 1+1 총액 3억원 계약 "이재현 부담 덜어줄 소금 같은 역할" 아이언맨
24-01-17 17:03
22297
토티에 버금가는 레전드' 데 로시, 감독으로 로마에 돌아왔다...무리뉴 후임으로 낙점 박과장
24-01-17 05:26
22296
홀란-음바페 기세 누르고… 37세 메시, 축구 왕좌 지켰다 사이타마
24-01-17 03:40
22295
변칙투구 힘들었다" 일관된 오답노트…왜 NC는 日에서 좌절한 트리플A 홈런왕 부활 자신하나 타짜신정환
24-01-17 01:32